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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일기

2월 SPC 쿠킹클래스 발렌타이 특집 : 하트타르트 만들기 feat. PB 초코 휘낭시에

 

해피 포인트 앱에서 SPC 쿠킹클래스를 응모했다가 당첨돼서 지난 2월 14일에 참가를 했다.



발렌타이 특집이라 초콜렛 하트 타르트 만들기 수업을 했다.

 

 

선생님이 앞에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고 뒤따라 하는 방식이었다. 친절하고 쉽게 가르쳐 주신 덕분에 베이킹이라곤 망한쿠키 만들기 밖에 한 적 없던 나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다.

비싸다는 프랑스 버터
이때 좀 망했나 싶었다
똥..

 

휘핑기?가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다루기 힘들었다. 사람 손은 두 갠데 왜 양쪽 모두를 완벽히 쓸 수는 없는걸까..

 

 

뚫린 하트 만들기 어렵다
따듯하겠다

 

반죽을 만들고 틀로 찍어서 하트모양을 만들었다.


깔끔하다고 칭찬받았다 야호~

 

 

가나슈 크림을 짜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가나슈 이름에 대한 유래도 말해줬는데, 옛날 프랑스인가 어디서 견습생이 생크림에 실수로 초콜릿을 쏟아버려서 상급자가 이 멍청한 놈아! (가나슈!)라고 한 게 가나슈의 유래라고 한다. 언젠가 써먹어야지. 

 

 

 

🎂완성🎂

 

맛은 엄청 달다. 다크초콜릿이라 그나마 덜 달긴한데 그래도 달다. 장식으로 사용한 휘낭시에가 엄청 맛있다. 카카오도 더 뿌릴걸 그랬다.

 


먹기 아까워서 몇 입 나눠먹고 아직도 남아있다. 사실은 달아서 많이 못 먹겠다.

 

쿠킹클래스는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도구부터 재료까지 다 준비돼있어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사실 내가 설거지하는게 아니라 즐거운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